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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석 전문 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테크 시장지도 보고서(Tech Market Map Report)에서 애피어를 타겟 마케팅 테크(Targeted Marketing Tech) 옴니채널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옴니채널 마케팅은 브랜드가 다양한 채널과 접점을 활용하여 소비자와 끊김 없이 소통하는 마케팅을 의미합니다. 옴니채널 마케팅 성공의 열쇠는 모든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객 여정에서 어느 지점에 있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언제 필요로 하는지를 분석할 수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일은 과학과 예술의 결합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고도로 섬세한 작업이며 기존에도 모든 브랜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라는 좋은 도구를 통해 소비자를 보다 잘 이해하고 그들의 요구를 예측하고 충족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브랜드가 결국 소통하는 대상은 서로 다르고 복잡한 생각을 가진 개별 인간이며, 이들은 각자의 여정에 따라 서로 다른 단계에 있을 뿐 아니라 그 요구사항도 모두 다르며, 심지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유기적인 프로필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AI를 활용하면 고객의 현재 상황에 부합하는 연관 콘텐츠를 구성하여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가가는 것이 가장 좋을지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함께 경험하고 있는 언택트 상황에서 이것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인간이 경험으로 획득해 온 지식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식을 결합하여 대응하면 사람들이 브랜드를 단순히 인식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활동에 참여하고 고객으로 남아있게 할 수 있습니다. 애피어는 CB 인사이트가 선정한 타겟 마케팅 테크 시장지도(Targeted Tech Marketing Map)의 옴니채널 부문에서 주요 활동 기업의 하나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애피어를 포함한 옴니채널 마케팅 서비스 기업들 모두가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들이 필요한 제품, 서비스 및 정보를 제 때 제공받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