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잠재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메시지로 상품에 대한 주의를 끌어 궁극적으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적합한 타겟 대상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잠재고객의 관심사와 선호도 또한 이해해야 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이런 유형의 정보에 전보다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실제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잠재고객 세그먼트를 만들어냄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광고 및 마케팅 메시지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 한 사람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틀어 하루 평균 접하는 브랜드 로고, 광고, 상품의 수가 수천 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신제품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만드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눈에 띄기 위해서는 일단 적합한 메시지로 적절한 대상을 공략해야 한다. 그것도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채널을 통해야 의미가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시장 조사를 실행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이나 업무량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설문 조사로는 특정 잠재고객 그룹 내에 존재하는 차이점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유사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 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객이란 모두 제각기 다른 취향과 관심사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특정 세그먼트 심층 분석
잠재고객 그룹 내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타겟 대상을 다양한 세그먼트로 나누어 접근해도 적중률을 높이기 쉽지 않다. 그러나 적당한 AI 툴을 활용하면 수고로운 일을 모두 덜어주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훨씬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은 특정 브랜드 제품에 이미 관심을 보인 소비자가 기타 외부의 사이트에서 보인 관심사 및 브라우징 패턴을 분석하여 해당 브랜드 제품 이외의 관심사를 발견해내고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그런 다음 인기도 또는 고유성을 근거로 관심사를 매핑하여 소비자가 정확히 무엇에 반응할지 알아낸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 소매 업체가 스마트홈 디바이스 신제품을 출시한다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자사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관련 제품을 검색해 본 고객 세그먼트를 알아낸다. 자사 사이트를 방문하기 전에 다른 곳에서만 관심을 보였더라도, 그들이 보인 관심의 정도에 따라 관련 제품을 매핑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이보다 더 깊이 파고들어 고객이 정확히 어느 브랜드의 스마트홈 디바이스에 관심을 보였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그러면 경쟁사가 누구인지, 최근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대동소이해 보이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차이점
또한,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잠재고객 세그먼트를 서로 비교하여 그들 사이의 비슷한 점이나 다른 점을 찾을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outdoorgear.com과 sportsbuy.com에서 쇼핑하는 고객은 모두 ‘아웃도어’와 ‘스포츠’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의 고객은 ‘캠핑’이나 ‘암벽 등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후자의 고객은 스트리트 룩 등 단순히 패션 목적에서 정통 아웃도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 점을 이해하면 각 세그먼트별로 한층 효과적인 캠페인 전략을 구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사용자 세그먼트 데이터를 근거로 필요한 인사이트 정보를 확보했다면, 이제 이 정보를 CRM 플랫폼에 업로드한 다음 이를 이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개인화하고, 구매율 높은 고가치 고객을 더욱 효과적으로 타겟팅할 수 있다. 캠페인이 고객의 공감을 얻을수록 제품이 경쟁을 뚫고 소비자의 이목을 끌 가능성이 높아지고, 나아가 캠페인 참여 및 사이트 또는 앱 방문, 그리고 결국 구매 가능성까지 함께 높아진다.
* 애피어의 인공지능 (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AIXON 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잠재고객을 세그먼테이션 하는 방법을 알아보시려면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