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의 경우 휴대전화에 평균 80개가 넘는 앱 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전형적인 대학생 브래드(Brad)가 있다고 하면, 그의 아이폰(iPhone)에는 소셜 미디어, 소개팅 앱, 캐주얼 게임 등 다수의 앱이 임의로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앱 푸시 알림 메시지를 받는데 클릭하는 일은 거의 없고, 일부 앱의 경우 다운로드했던 기억조차 없다. 메시지 도착 알림음이 울려서 급히 확인했는데, 지인에게서 온 반가운 문자가 아니라 필요하지도 않은 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알리는 메시지일 때 Brad의 짜증은 극에 달한다.
비즈니스오브앱스(Business of Apps)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하루 평균 46개의 앱 푸시 알림을 받는다. 푸시 알림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률은 Android 및 iOS 기기별로 각각 4.6%와 3.4%에 불과하다. 즉, 브랜드가 푸시 알림을 보내도 사용자가 무시할 확률이 훨씬 높다. 다음에서 알림 메시지에 대한 사용자의 거부감을 줄이고 효과적인 푸시 알림을 만들 수 있는 다섯 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1. 시선을 사로잡는 개인맞춤형 콘텐츠
개인화는 푸시 알림에 대한 반응률을 4배까지 높일 수 있다. "Brad님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알림은 "친애하는 소중한 고객님께"라는 알림보다 Brad의 반응을 이끌어 낼 확률이 높다. 이처럼 개인화된 인사말은 개인맞춤형 콘텐츠의 시작일 뿐이다. 진정한 개인화는 푸시 알림의 어조와 단어 선택, 그리고 추천하는 상품이나 포함된 게시글을 개인화하는 데 있다.
Appier만의 장점:
애피어의 고객 참여 플랫폼 아이쿠아(AIQUA)는 뛰어난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AIQUA는 자연어처리 및 협업 필터링 기술을 사용하여 Brad가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읽고, 보고 있는 내용을 모두 고려해 푸시 알림을 전송한다. Brad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으로 맞춤화된 푸시 알림이 전송된다.
2. 최적의 전송 타이밍 포착
앞서 언급한 비즈니스오브앱스의 연구에 따르면, 푸시 알림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률이 가장 높은 날은 화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림을 보낼 때는 사용자가 속한 시간대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Brad는 미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보스턴에 살고 있다. 보스턴과 동아시아 사이에는 대략 12시간의 시차가 있고, 보스턴과 서유럽 사이에는 대여섯시간의 시차가 있다. 따라서 미국에 기반을 두지 않은 비즈니스의 경우, Brad가 깨어 있을 시간에 알림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알림 전송 타이밍과 관련해서는, 하루 중 사용자들이 가장 잘 받아들이는 시간대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마법의 시간대는 찾을 수 없었지만, 업종별 그리고 사용자 프로필에 따라 가장 효과가 있는 어느 정도의 시간대는 찾을 수 있었다. 그 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학생인 Brad는 오후 7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의 밤 시간대에 푸시 알림을 잘 받아들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ppier만의 장점:
AIQUA에는 각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알림을 푸시할 수 있는 "전송 시간 최적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통해 각 사용자가 휴대전화에서 활동 중이고 알림에 반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적의 시간에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다.
3. 행동을 부르는 콜투액션 문구
Brad는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앱에서 푸시 알림을 받으면 별 생각 없이 클릭하는 편이다. 그러나 한동안 플레이하지 않은 게임 앱에서 알림이 오는 경우, 그 알림의 콜투액션 문구가 그의 반응을 좌우한다. Brad가 해당 알림을 클릭해야 할 명확한 이유가 콜투액션 문구에 드러나야 한다. Brad가 플레이 중이었던 레벨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음을 상기시켜주거나 혹은 무료로 게임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프로모션이 24시간 동안 진행됨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Appier만의 장점:
AIQUA는 애피어의 다른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IQUA를 게임 앱에 적용하면, Brad가 게임을 하지 않고 휴면 상태로 있었던 기간, Brad를 게임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알 수 있다.
4. 채널 간 유기적인 연결로 참여 강화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채널을 개발하고 활용함에 따라 사용자가 한 채널에서 보고 갖는 콘텐츠와 경험이 다른 채널로 끊김없이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하는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 만약 Brad가 어떤 브랜드의 웹사이트에서 최신 운동화를 검색해봤다면, 해당 브랜드의 앱, 나아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의 회사 계정에서 그 운동화에 대한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브랜드의 모든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Brad가 각 채널에서 수행한 활동을 감안하여 알림을 전송하면 Brad의 마음을 사로잡을 확률이 높은 푸시 알림이 된다.
Appier만의 장점:
AIQUA와 애피어의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인 봇보니(BotBonnie) 간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웹과 앱, 그리고 메시징 앱 각각에서 구조화된 데이터와 비구조화된 데이터 모두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풍부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Brad에게 보내는 푸시 알림을 더욱 효과적으로 맞춤화하여 Brad의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즉 운동화 쇼핑에 더 잘 어필할 수 있다.
5. 푸시 알림 전송 횟수 최소화
원론으로 돌아가서 푸시 알림은 받았을 때 반갑기 보다는 짜증이 날 확률이 훨씬 높은 메시지다. 받는 사람과 관련성 있는 콘텐츠로 맞춤화하고, 심지어 재미있는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친구들 모임이나 가족으로부터의 기쁜 소식이 담긴 메시지와는 비교할 수 없다. 따라서 푸시 알림은 최소한으로 보내야 한다. 사용자에게 불필요한 내용으로 보내면 보낼수록 차단될 가능성이 높다.
Appier만의 장점:
AIQUA와 BotBonnie 간의 시너지를 통해 Brad가 이미 전환한 시점을 알 수 있다. Brad가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찾던 것을 찾아 클릭했다면, 앱에서 해당 상품을 표시하거나 푸시 알림을 보내서는 안 된다. 두 제품의 통합 시너지로 전체 사용자 여정을 볼 수 있어 사용자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 시점을 파악하고 푸시 알림이 중복 전송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 지금까지 더 효과적인 푸시 알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애피어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시면 , 문의 를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