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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IPO 완료하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

(2021년 3월 30일, 타이베이, 대만) –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애피어(Appier Group Inc.)가 IPO를 완료하고 3월 30일 도쿄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 TSE)의 신흥기업 시장 마더스(Mothers)에 공식 상장됐다고 발표했다[티커 넘버: 4180].

애피어의 핵심 비즈니스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자체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AI를 쉽게 구현함으로써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애피어의 기업용 AI 솔루션은 소비자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IPO 이후 애피어는 현재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장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애피어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치한 위(Chih-Han Yu) 박사는 “AI는 사람들이 비즈니스 활동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애피어는 그 믿음을 토대로 설립된 기업”이라며 “AI가 주도할 이 혁명은 인터넷이 서비스 제공 방식을 바꾸고 모바일 장치가 사람들의 소프트웨어 이용 방식을 바꾼 것과 흡사하다. IPO, 즉 기업공개는 애피어의 여정에서 하나의 중요한 과정일 뿐이다. 애피어를 창업했던 첫 날의 ‘Day One’ 정신을 유지하여 애피어를 오래 지속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계속해서 고객 및 투자자에게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피어는 IPO 이전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소프트뱅크(Softbank), 라인(LINE) 등 다수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총 1억 6,2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2년 AI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했으며, 현재 4가지 핵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품질 사용자를 식별하는 AI 기반 고객 획득 및 세분화 도구 크로스엑스(CrossX), 충성 고객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AI 기반 고객 참여 플랫폼 아이쿠아(AIQUA), 고객의 구매 의사를 측정하고 망설이는 이들에게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아이딜(AiDeal), 그리고 데이터를 통합하여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아익슨(AIXON)이 핵심 제품들이다.

애피어에 대하여

애피어는 인공지능(AI) 활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기업이다. AI 보편화라는 비전을 토대로 2012 설립된 현재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국에 17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 상장되어 있다. 애피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appier.com에서 확인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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