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2분기 호실적 발표 및 연간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
APAC 및 미국 지역의 고객 기반 확대가 수익성 향상을 견인
- 분기 매출 전년대비 50%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인 28억 엔 달성
- 매출 총이익 전년대비 77% 증가
- 연간반복매출(ARR) 전년대비 38%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108억 엔 기록
-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전년대비 24%p 증가 및 사상 최고치 달성으로 수익성 대폭 개선
- 분기 전체의 EBITDA 손익분기점에 근접(-1%)
- 성장을 위한 투자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6월에 월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 영업이익 전년대비 22%p 개선
- 연간 매출 전망치를 109억 엔에서 117억 엔으로 7% 상향 조정
- 신규 고객 확보율 전년대비 4%, 분기대비 7.5% 상승하며, 역대 가장 높은 분기별 증가율 기록
(2021년 8월 5일, 타이베이, 대만) –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애피어(Appier Group Inc., TSE: 4180)가 오늘 발표한 2021년 6월 30일 기준 2분기 실적 보고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및 미국 시장에서의 고객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 및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피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28억 엔을 기록하고, 총이익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연간반복매출(ARR)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108억 엔을 달성했다.
애피어는 2021년 3월 30일 도쿄증권거래소(TSE)에 상장을 완료했으며, 성장을 위한 투자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6월에 월간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했다. 애피어의 총이익은 전년 대비 42%에서 50%로 상승했으며,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마진은 -25%에서 -1%로 24%p 상승했다. 지난 12개월 간의 순매출재귀율(net revenue retention rate, LTM NRR)이 2분기에 120.2%라는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존 고객들과 새로운 고객 기반 확대가 이와 같은 상승 추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피어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치한 위(Chih-Han Yu) 박사는 "이번 분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비즈니스 실행 능력이 빛을 발한 덕분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시아 전역에서의 디지털 성장을 가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객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가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인식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아직 AI 기반 디지털화의 시작 단계에 있으며, 애피어는 AI 기반 정보 분석을 통해 가망고객 발굴 및 확보에서부터 고객 유지에 이르기까지 전체 고객 여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디지털 퍼스트 환경은 더욱 더 복잡해질 것이지만,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성을 줄이고 정보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애피어는 이번 분기의 뛰어난 성과가 입증하듯 고객의 지속적인 AI 기반 디지털화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더 날카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대한 기업 수요가 성장을 견인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기업 고객 수요 증가가 전년 대비 29.4% 더 높은 고객 성장률 등의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냈다. 팬데믹에 직면하여 전자상거래 부문은 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역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각 지역에서4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설립 불과 1년 만에 매출이 분기 대비 100%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애피어는 이번 분기 역대 가장 높은 고객 수 증가를 달성하고 분기 대비는 7.5%, 전년 동기 대비는 29.4%의 높은 고객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 퍼스트 환경이 역동적으로 구축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마케팅 성과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해야 할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애피어 실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애피어는 AI 기반 SaaS 기업으로서 기업이 머신러닝과 고급 애널리틱스 역량을 통해 고객 여정의 시작부터 끝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핵심 성공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는 대화형 마케팅 시장 진출
애피어는 지난 5월 옴니채널 챗봇 플랫폼 봇보니(BotBonnie) 인수에 이어 6월에는 대화형 커머스 및 마케팅 시장에 진출했다. 대화형 커머스 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대화형 커머스 채널에 대한 총지출은 2021년 410억 달러에서 향후 4년간 590% 증가해 2025년에는 2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피어의 기존 AI 솔루션 제품군에 봇보니가 추가됨으로써 고객들은 이커머스 사이트에 대화형 마케팅 역량을 더하고, 즉각적인 서비스, 답변 및 정보 제공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현재 5%에 불과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대화형 AI 기능 탑재가 2023년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피어의 제품 개발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방향성은 2분기에 있었던 제품 업데이트 횟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시장 주도 혁신에 있다. 기업이 고객들에게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쿠아(AIQUA)에는 예측 실행 기능을 추가하고, 코딩 없이 손쉽게 온라인 스토어를 생성하고 웹사이트를 맞춤화할 수 있도록 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또한, 5월에 인수한 옴니채널 챗봇 플랫폼 봇보니를 구매 의사를 예측하여 망설이는 사용자들에게 구매 동기를 부여하는 도구인 아이딜(AiDeal)과 같은 애피어 자체 솔루션들과 결합하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애피어의 AI 네이티브 제품들은 고객 획득과 참여를 지원하고,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구매를 유도한다.
애피어는 경쟁이 치열한 SaaS 업계에서 아시아를 우선에 두는 남다른 전략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더 공평한 경쟁의 장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애피어에 대하여
애피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기업이다. AI 보편화라는 비전을 토대로 2012년 설립된 후 현재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국에 17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에 상장되어 있다. 애피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appi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