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Appier의 파트너십은 3년에 걸쳐 이어져 왔으며, 202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두 기업은 넥슨의 주요 게임 타이틀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며 출시 첫날부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공에는 각 게임 타이틀에 적합한 고가치 게이머를 식별하고 타겟팅하는 데 초점을 맞춘 Appier의 사용자 획득 솔루션인 AIBID의 역할이 주효했습니다. AIBID는 게임 다운로드 횟수를 높일뿐만 아니라 광고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ROAS)를 달성하고 우수한 리텐션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캠페인에서 AIBID를 활용해 게임 출시 첫날부터 고가치 사용자를 확보하고 다운로드 횟수를 높였으며, 넥슨의 인기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유저 리타겟팅 캠페인에서는 AIBID의 리인게이지먼트 기능을 활용해 유저 전환율(CVR)을 증가시키고 인앱 결제 건수도 향상시켰습니다. 이는 넥슨과 Appier가 함께 거둔 성과입니다.
게임이 시장에 소개될 기회는 단 한번 뿐입니다. 시장이 현재 포화 상태인 점을 감안해도 많은 게임이 출시될 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넥슨은 2022년 3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을 때 Appier의 AIBID를 활용하여 게임에 관심이 있는 고가치 게이머를 획득하여 설치수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AIBID는 어떤 게이머가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AIBID는 Appier의 독자적인 AI 오디언스 모델을 사용하여 게임 앱 내 사용자 행동뿐만 아니라 게임 앱의 상황 데이터(app contextual data)와 광고 및 마케팅 그래픽을 분석해 어떤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가 게임을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는지 식별합니다.
“게임 출시 첫 날부터 높은 다운로드 횟수를 이끌어내는 AIBID의 역량은 인상적이었으며, 우수한 리텐션율과 더불어 고가치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라고 넥슨의 이우창 부실장이 언급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1주 차부터 4주차까지의 레벨 완료율이 6.9% 상승하고, 인앱 결제 건수는 약 1.4배 증가했는데 이 수치 자체가 캠페인의 성공을 증명해줍니다.
게임 출시 후 첫 달이 지나면, 다른 경쟁사의 게임도 시장에 나와 관심을 끌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라도 게이머들의 관심이 사그라들기 시작합니다. 넥슨의 인기 게임인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그러했습니다. 게임 출시 후 45일이 되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다룬로드 수가 감소 추세를 보였고, 넥슨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AIBID의 리인게이지먼트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AIBID의 리인게이지먼트 기능은 사용자 획득 기능과 마찬가지로 게이머의 행동을 분석합니다. 리타겟팅할 가치가 있는 게이머가 누구인지 파악하기 위해 1) 최근 3일 이내에 인앱 결제, 2) 5일 내 게임 레벨 25 달성, 3) 특정 기간 내 5회 이상 게임 접속 등 유저의 최근 행동 패턴을 파악합니다. AIBID는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게이머의 목록을 만든 뒤 해당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정복해야 할 레벨이 더 있다는 알림을 전송합니다.
이 접근법은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리타겟팅된 유저의 전환율이 55% 증가했으며, 인앱 결제 건수도 16% 증가했습니다.
이우창 부실장은 AIBID의 놀라운 역량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AIBID가 우리가 설정한 ROAS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AIBID는 이제 우리의 사용자 획득 전략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이러한 성공이 다른 게임에서도 지속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Appier와 협력해온 넥슨은 Appier의 새로운 기능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주목도를 높이고 전환율을 높이는 것으로 입증된 Appier의 신규 기능인 3D 배너와 인배너 동영상도 포함됩니다. 생성형 AI의 인기와 더불어 Appier가 보유한 마케팅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노하우를 기반으로, 넥슨과 Appier는 향후 게임 런칭 시 더욱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동행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