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4일, 타이베이, 대만) --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 Group Inc., TSE:4180)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 마감한 4분기 실적 및 2021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애피어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27억엔으로, 매출 총 이익은 전년 대비 51% 증가해 2년 연속 성장을 가속해왔다.
2021년 애피어는 미국 시장에 신규 진출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이루었으며, 유기적이면서도 점진적으로 고객 증가를 이끌어내고, 영업 활동의 생산성이 향상된 점을 매출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애피어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은 전년 대비 13% 포인트 증가해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예측보다 1년 앞당겨 달성한 성과이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애피어의 순매출유지율(NRR)은 123.8%로 크게 상승, 애피어의 산업 내 견고한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2년 포문을 열었다. 애피어의 신규고객 순비율은 전년 대비 32%를 기록하며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100여개의 고객을 유치하게 되었다. 주요 고객층으로는 디지털 주도 환경에서 고객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커머스 산업(48%)이 높은 수요를 보였다.
애피어는 2022년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38% 성장한 175억엔으로 전망했다. 미국 및 기존 지역에서의 시장 확대, 크로스 기술 강화 및 플랫폼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가 탄탄한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 갈 것임을 밝혔다. 애피어는 또한 새로운 인재에 대한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미래 성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피어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39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매출 총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4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은 1% 포인트 증가하여 총 3% 마진을 기록, 사상 최고인 1억 2,900만엔을 달성했다. 4분기 순매출유지액(NRR)은 123.8% 로 기존 고객 기반으로 성장을 이뤄왔으며, 고객 이탈율은 0.7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애피어는 개인 정보 보호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확장이 비즈니스 성장 및 신규 고객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애피어 CEO 겸 공동 창업자인 치한 위(Chih-Han Yu) 박사는 “놀라운 성과로 2021년을 마무리하여 애피어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애피어가 이뤄온 괄목할 만한 성장은 업계가 퍼스트-파티 데이터 중심의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러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애피어의 성장 원동력이 되었다”며, “혁신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애피어의 사명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적응해 지속적으로 제품의 최우선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은 마케팅 활동 및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통합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애피어와 같은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전세계가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고객 동의 기반으로 변화함에 따라,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기반 기술과 분석에 대한 요구는 지속 증가할 것이며, 애피어는 고객들에게 AI 중심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는 핵심 리더로 거듭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AI기반 솔루션 도입과 퍼스트-파티 데이터 트렌드의 성장
이번 분기 애피어가 달성한 성과는 업계의 성장과 퍼스트-파티 데이터 중심의 AI 기반의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다.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적응하고, 최신의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최고의 솔루션을 지원하는, 혁신과 고객 중심을 향한 애피어의 정신은 이러한 성과를 이끄는 요인 중 하나다.
애피어와 고객의 관계가 성장할수록 애피어의 서비스가 고객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 애피어의 모멘텀 역시 그 어느때보다 변화하는 고객과 비즈니스 수요 파악과 퍼스트-파티 데이터 중심의 고객 경험 발전으로 이어진다.
고객 성장에 가치를 더하는 크로스-비즈니스 시너지 솔루션
2021년 5월 인수한 애피어의 옴니채널형 마케팅 플랫폼인 봇보니(BotBonnie)가 AI 개인화 클라우드인 아이쿠아(AIQUA)와 통합하면서 고객들은 웹과 앱, 인스턴트 메시지 플랫폼 전반에 걸친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엔드-투-엔드 맞춤형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상호 연결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규모에 맞는 고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애피어의 고객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아익슨(AIXON)은 애피어의 자동 앱 광고 도우미인 아익스퍼트(AIXPERT)와 통합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광고 최적화가 24시간 항시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 이러한 크로스-비즈니스 시너지는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애피어의 사명이다. 솔루션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지속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더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며,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애피어에 대하여
애피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기업이다. AI 보편화라는 비전을 토대로 2012년 설립된 후 현재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국에 17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에 상장되어 있다. 애피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appi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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