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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전 제품군에 생성형 AI 통합 발표···  광고, 개인화, 데이터 솔루션 강화

LLM 기술로 모든 플랫폼에서 지능형 비즈니스 전략 구현 가능... 장기적인 R&D 투자 및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의지 투영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Appier)가 전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적용한 이번 업그레이드는 주요 플랫폼인 광고 클라우드, 개인화 클라우드,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고객 획득과 유지, 전환율 개선, 데이터 인사이트가 강화되어 보다 스마트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애피어는 이번 업데이트로 연구개발(R&D)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연간 2.6조~4.4조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트너는 2026년까지 1억 명 이상이 일상에서 로봇동료(Robocolleagues)와 협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생성형 AI가 특히 자동화와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광고는 브랜드와 잠재 고객간의 의미 있는 대화를 위한 역동적인 매체로 진화할 것이다. 브랜드들은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와 시의적절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및 매력적인 광고 문구를 생성함으로써 잠재고객과 더욱 강력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광고 피로도를 완화하고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애피어는 생성형 AI의 상업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 및 마케팅 여정의 전 과정에 AI 기반 자동화를 적용했다.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세분화와 같은 핵심 프로세스부터 초개인화 콘텐츠 제작, 전략적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들이 AI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고 더 높은 ROI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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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제품군에 도입된 생성형 AI 주요 기능으로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텍스트 변형, 배경 이미지 생성 및 확장, 향상된 A/B 메시지 테스트, 놀리지 봇(Knowledge bot), 세일즈봇(Salesbot), 고객 여정 코파일럿, 온사이트 AI 에디터, 데이터 분석 코파일럿 등이 있다.

[1] 광고 클라우드

  1. 대화형 광고 : 기존에는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유저의 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최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생성형 AI가 동적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최적화해 유저와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저 및 광고 상호작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저의 심리 상태와 행동 패턴에 대한 정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최적의 타이밍에 적합한 오디언스에게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간결하고 강렬한 광고는 아침 출근길의 직장인에게, 풍부하고 상세한 캐러셀(Carousel) 광고는 퇴근 후 저녁 시간대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이처럼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광고는 광고 성과 향상은 물론 배포 비용을 절감해 보다 효율적이고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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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미지 생성
    • 배경 이미지 제작 : 이전에는 마케터가 고품질의 제품 이미지를 위해 사진 스튜디오를 대여하고, 이커머스 판매 촉진을 위해 특수 시즌에 맞춰 배경을 맞춤 제작해야만 했다. 제품 특징에 따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배경을 빠르게 제작하고 광고 시나리오와 타겟 고객에 맞게 조정하며 위치, 날씨, 공휴일 등 외부 데이터와 통합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외선 차단 모자 광고에는 산 배경을, 방수 신발에는 물이 튀는 이미지를 생성해 구매 동기를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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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응형 스마트 이미지 편집 : 온라인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위치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존에는 디자인팀이 각 플랫폼의 요구사항에 맞춰 여러 크기의 광고를 제작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마케터가 생성형 AI를 통해 수많은 온라인 광고 지면에 맞춰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미지를 업로드한 뒤 원하는 크기를 선택하거나 사용자 지정 영역을 확대하면, AI가 전경과 배경을 식별해 각 광고 형식에 완벽하게 맞는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개체를 클로즈업하여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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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화 클라우드
  1. 고객 여정 코파일럿(copilot) : 지금까지 마케터들은 이메일(eDM), 메신저, 웹·앱 푸시 알림 등 다양한 채널의 캠페인을 일일이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자연어 프롬프트와 코파일럿 기능을 통해 옴니채널 고객 여정을 쉽게 설계할 수 있다. 고객 여정 코파일럿은 최소한의 리소스 투자로 고객 참여를 최적화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플랜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특히 15가지 기본 템플릿을 통해 신규 고객 등록, 환영 메시지, 제품 프로모션, 판매 후 서비스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해 포괄적인 고객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유지율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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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향상된 A/B 메시지 테스트 : 과거에는 어떤 푸시 메시지가 가장 반응이 좋은지 확인하기 위해 2주에 걸친 테스트가 필요했으나, 이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대조 그룹을 유지하면서 여러 푸시 버전에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분배한다. 어트리뷰션 분석(attribution analysis)을 통해 조회수, 클릭수, 전환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버전을 식별하고, 최고 성과를 보이는 버전에 우선적으로 트래픽을 분배한다. 생성형 AI 결합으로 다중 버전 테스트가 간소화되고 유저 경험이 더욱 풍부해지는 것이다. 향후에는 AI가 유저 행동과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메시지 결과를 예측하여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를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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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놀리지 봇(Knowledge bot) : 숙련된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지속적인 학습에 의존한다. 한편 기존의 챗봇들은 충분하게 학습되지 않았을 경우 관련 없는 답변을 제공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LLM과 애피어의 독자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놀리지 봇은 회사 정보, 제품 소개, FAQ, 캠페인 URL 등을 학습해 브랜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인간 상담원과 원활하게 협력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갈수록 응답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맞춤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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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세일즈봇(Salesbot) : 소비자들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프로필과 쇼핑 행동을 보인다. 이들은 일반 구매자부터 충동 구매형, 가격 민감형, 정보 탐색형, 선물 구매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제품 인지도, 구매 의도, 가격대, 구매 시급성, 브랜드 충성도, 감정적 요인 등이 모두 전환 또는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 애피어의 세일즈봇은 소비자의 개인화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세일즈봇은 신제품 추천, 특별 할인 제공, 시간 한정 특가 안내, 선물 추천 등 마케터를 위한 가상 세일즈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단순히 구매 의사결정을 돕는 것을 넘어 전환율을 크게 높이고 전반적인 고객 경험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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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온사이트 AI 에디터 : 기존에는 웹사이트 콘텐츠 업데이트에 디자인팀과 IT팀의 폭넓은 지원이 필요했으며, 완료하는 데 일주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마케터가 생성형 AI를 통해 텍스트나 레이아웃만 입력하면 웹사이트 템플릿을 만들 수 있어 부서 간 협업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온사이트 AI 에디터에는 사전 구성된 10개의 템플릿이 포함되어 있어 신제품 출시, 제품 추천,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같이 자주 사용되는 기능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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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이터 클라우드

  • 데이터 분석 코파일럿(copilot) : 마케터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보고서 분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분석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데이터 분석가를 육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생성형 AI를 통해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단 몇 초 만에 상세 보고서를 생성함으로써 캠페인 결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제공하고, 고객이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 코파일럿은 브랜드와의 첫 접점에서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의 고객 행동을 평가하고, 각 채널이 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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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는 이번 생성형 AI 통합으로 더욱 강력하고 간소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능형 비즈니스 의사결정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고객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사용자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애피어는 AI 기반 솔루션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About Appier

애피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강화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다. AI 보편화라는 비전을 토대로 2012년에 설립한 애피어의 미션은 소프트웨어를 지능화하여 AI를 ROI로 전환하는 것이다. 애피어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국에 17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 증권 거래소(Tokyo Stock Exchange)에 상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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